작품설명

굿바이, 서편제
한국 창작 뮤지컬에 한 획을 그은 마스터피스
감동과 영광의 마지막 시즌!
2022년 8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 개막!

2010 한국뮤지컬대상
2011, 2014 더뮤지컬어워즈
2012, 2017 예그린뮤지컬어워드
2017 한국뮤지컬어워즈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STAGETALK AUDIENCE CHOICE AWARDS
2010년 초연 후 2012, 2014, 2017 네 시즌 동안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총 20회의 수상기록!

수많은 명곡을 탄생스킨 스타 작곡가 윤일상,
힘있는 스토리로 뮤지컬계 최고의 창작진으로 손꼽히는 극작가 조광화,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독보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프로듀서 이지나,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음악감독 김문정
국내 최정상 드림팀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낸 수작 중의 수작

격이 다른 감동, 영혼을 치유하는 깊은 울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
판소리부터 팝,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신선한 조화와
시공의 변화를 수묵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무대 미술,
순백의 무대를 채우는 영상과 빛의 조화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과 운명에 초연히 맞서 나가는 진정한 아티스트, 송화 역에 이자람, 차지연, 유리아, 홍자, 양지은, 홍지윤
아버지 유봉의 우리 소리에 대한 강압적 집착에 맞서 자신이 원하는 새로운 소리를 찾아 나서는 동호 역에 김동완, 송원근, 김준수, 재윤
외롭고 고단하며 불안하지만, 끝까지 아티스트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며 끊임없이 예술가로서의 삶을 갈망하는 아버지 유봉 역에 남경주, 서범석, 김태한 출연!

눈부신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마지막 무대가 2022년 8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줄거리

어린 송화는 의붓 남동생 동호와 함께 진정한 소리꾼의 길을 쫓는 아버지 유봉을 따라 유랑한다.
소리를 놀이 삼아, 친구 삼아 소리 길을 다니며 서로 마음을 나누는 송화와 동호.
그러나 동호는 아버지 유봉의 소리가 어머니를 죽였다고 생각하고
유봉에게 저항하고, 그를 증오하다 결국 자신의 소리를 찾아 떠난다.

하지만 송화는 아버지 곁에 남아 소리를 완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송화는 소리를 완성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동호 걱정에 소리를 포기하려 하고
그런 그녀의 소리를 위해 유봉은 송화의 두 눈을 멀게 한다.

50년 후, 각자의 소리인생을 살던 송화와 동호는 다시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