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록커 김재기와 김재희의 이야기 〉
락밴드 작은 하늘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었던 김재기는 부활의 리더인 김태원을 만나 군복무 후 부활3집의 녹음에 참여하였다. 보컬 데모 트랙을 녹음하던 1993년 8월11일, 교통사고로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녹음했던 트랙들로 부활의 3집 앨범이 발매되었고, 동생 김재희가 형대신 무대에서 노래하고 활동함으로서 타이틀곡 '사랑할수록'이 알려지고 전국민들에게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랑할수록',과 '소나기'는 부활의 아름다운 명곡중 손꼽히는 대표적인 곡들로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