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바티칸의 역사를 뒤흔든 위대한 이야기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 확정!

‘보헤미안 랩소디’ 극작가 앤서니 매카튼 원작 <두 교황>

연극 <두 교황>은 자진 퇴위로 바티칸과 세계를 뒤흔든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다키스트 아워(Darkest Hour)>,
<사랑에 관한 모든 것(The Theory of Everything)>의 극작가이자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세 차례나 지명되었던 앤서니 매카튼(Anthony McCarten)이 각본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희곡에서 소설, 연극, 영화로 제작, 세계가 주목한 명작!
Netflix 오리지널 베스트 추천 TOP 3 선정!

<두 교황>은 ‘보헤미안 랩소디’ 극작가 앤서니 매카튼이 
2017년도에 쓴 희곡을 원작으로 2019년 1월에 책으로 발간되었다.

이어 같은 해 6월 영국의 로열앤던게이트(Royal and Derngate)에서 연극으로 초연되었고, 
초연과 동시에 8월에 영화로 제작되어 텔류라이드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영화는 제92회 아카데미, 제73회 BAFTA 영국, 제77회 골든 글로브 등
주요 영화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영화제에서 상영 이후 2019년 넷플릭스에 공개된 영화는 
2020년 넷플릭스 자체 제작 영화 TOP 3, 2021년 넷플릭스 명작 추천 작으로 선정되었다.

정반대의 성격과 성향을 가진 두 교황의 잔잔한 감동과 울림 있는 이야기

현대 시대에 가장 보수적이며 전통적인 교황, 베네딕토 16세
개혁을 지지하는 진보적이며 개방적인 교황, 프란치스코

피아노를 사랑하는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열정적인 축구광 교황 프란치스코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
<두 교황> 작품에서는 비틀즈 얘기를 하고, 피자를 먹으며 
교회의 미래를 논하는 그들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공연은 위트 있는 대사와 따스한 음악들로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신념의 차이란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연극 <두 교황>은 위기의 순간에 규칙을 따라야 하는지 양심을 따라야 하는지, 
‘틀림이 아닌 다름’은 무엇인지에 대해 시대를 초월한 질문을 많은 이들에게 던지며,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치유의 시간과 위로를 선사한다.

줄거리

‘틀림’이 아닌 ‘다름’

아르헨티나에서 머무르며 추기경 은퇴를 고민하던 베르고글리오.
베네딕토 교황으로부터 로마로 오라며 편지를 받고
교황과 현재 가톨릭 교회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베네딕토 교황은 베르고글리오의 사임도 수락할 수 없고,
그가 제기하는 문제에도 동의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날 저녁, 두 사람은 하느님의 ‘부르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이후 교황은 베르고글리오에게 본인의 사임 이유를 이야기하며,
그가 후임자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하게 된다.

베르고글리오는 자신이 과거의 독재 정권에 침묵했기에 이를 부끄럽게 여기고 있다고 말하지만,
베네딕토 교황 역시 고백할 것이 있다며
베르고글리오에게 자신의 과거에 대해 고백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