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시대의 진정한 마에스트로 금난새는 국내 최고의 KBS교향악단 지휘자 자리를 그만두고 무명의 수원시향으로 옮겨 국내 최고의 주목 받는 오케스트라로 만들어 냈다 . 그 수 다시 ‘ 유라시안 오케스트라 ’ 라는 민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흰 백지 상태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모험 정신으로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해 만류하던 일을 해냈다 . 그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 봄에 전하는 음악편지 ’ 가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졌던 클래식을 재치 있고 자상한 설명을 통해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것으로 바뀐다 . 기교를 뽐내는 음악회가 아닌 ‘ 청중 ’ 을 고려한 음악회롤 관객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