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오는 2010년 8월 8일(일)~22일(일)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성남아트센터에서 2010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시즌17 “친근한 클래식 시리즈”가 총 6회에 걸쳐서 개최됩니다.

요즘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과 다양하고 흥미로운 어플리케이션처럼 영음예술기획의 청소년음악회는 매년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주제와 기획으로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흥미유발과 정서함양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친근한 클래식”은 피아노 두오, 현악사중주, 현악오중주, 목관오중주, 피아노와 비올라, 오보에, 클라리넷이 함께하는 특별한 편성과 더불어 실력있는 연주자들이 다양한 악기들로 연주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여러분을 찾아 갈 것입니다.

또한 클래식에 대한 궁금증과 모차르트, 베토벤, 바흐와 같이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음악가들부터 피아졸라, 가르델, 쇼스타코비치 같은 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한 현대음악작곡가의 음악, 그리고 귀에 익은 음악이지만 제목은 알 수 없었던 유명한 클래식 음악 등 평소에 가지고 있던 여러가지 궁금증을 풀어주는 친근하고 자세한 해설로 여러분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친근한 클래식 음악회”를 선사할 것입니다.

비올라, 클라리넷, 피아노의 특별한 만남!
새로운 클래식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시간
“트리폴리움”의 영어로 진행되는 흥미롭고 친근한 해설까지

Ensemble Trifolium(앙상블 트리폴리움)의 트리폴리움은 세잎으로 된 꽃으로 각각 희망, 믿음, 사랑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미국에서 함께 수학한 세 명의 연주자들이 모여 다양하고 신선한 실내악의 편성으로 조금은 어렵고 멀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신선하고 재미있게 선사하고자 하며 이번 청소년 음악회에서는 모차르트의 케겔슈타트 트리오, 슈만의 페어리 테일즈, 그리고 프랑쉐의 클라리넷, 비올라,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영어로 진행되는 연주자의 친근한 해설은 클래식에 대한 재미도 즐기고 보람도 챙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