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7년 3월 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렸던 심포닉재즈 공연에서 재즈에 클래식의 형식을 도입하여 클래식, 재즈 애호가에게 신선한 충격과 재즈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작곡가 박재수가 그 때의 감동을 다시 선보인다.
2010년 5월 4일 박재수는 새로운 재즈팀 ‘STARART(스타아트)’와 함께 ‘Beautiful Day’ 앨범을 발매하였다. 5명의 멤버(Drum 서희, Piano 염신혜, Bass 김영후, Cello 남정현, Haegeum 이경주)로 구성된 ‘STARART’는 밴드결성에만 3년이 걸릴 정도로 굉장히 공들였다. 작곡을 전공한 박재수는 동아음악콩쿨 서양음악 작곡부문 수상 및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작곡가를 역임하며 클래식음악 활동을 하였고, 병창과 관현악을 위한 ‘사랑가’를 발표하며 국악과의 접목도 시도하였다. 다수의 CF음악을 제작하였고 일본 NHK 방송음악제작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활동 경험을 토대로 그의 모든 노하우, 음악적 철학 등을 본 앨범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이번 앨범 발매와 맞춰 지난 5월29일(토), ‘목동 KT체임버홀’에서 ‘STARART 1st Album ‘Beautiful Day’ 발매기념 콘서트’를 열었는데, 4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 채울 만큼 성공적인 콘서트였다.
그 성공적인 1차 콘서트에 이어, 오는 10월 22일(금),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STARART 1st Album ‘Beautiful Day’ 발매기념 제2차 콘서트’를 열어 ‘STARART’가 완성해낸 지난 5월의 감동을 10월 밤에 다시 수놓을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Beautiful Day’ 음반의 곡들과 클래식을 재즈로 새롭게 편곡한 곡 등 총30여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