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번에 공연하는「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은 1936년에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가 쓴 문학성이 높은 희곡입니다. 어머니인 베르나르다 알바의 강한 권력과 힘으로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꼼짝 못 하는 다섯 명의 딸들이 처한 상황 자체는 지금으로선 공감하기 어려운 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본능과 자유에 관한 갈망’이라는 주제는 언제나 인간으로서 넘고 싶은 理想이 포함된 보편성을 추구하는 것이기에 지금 공연해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방대한 대사의 양과 캐릭터 강한 인물을 표현하기는 힘들었지만 엄청난 연습과 노력으로 이렇게 공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슈아슈아 단원 여러분들의 노련한 연기와 에너지에 박수를 칩니다.
방대한 대사의 양과 캐릭터 강한 인물을 표현하기는 힘들었지만 엄청난 연습과 노력으로 이렇게 공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슈아슈아 단원 여러분들의 노련한 연기와 에너지에 박수를 칩니다.
캐릭터
베르나르다 알바 | 집안에서 무소불위의권력을 가진 엄마
폰치아 | 오랜 연륜으로 눈치백단 하녀
마리아 | 집을 떠나 자유롭고 싶은 할머니
앙구스티아스 | 늦은 결혼에 목매는 첫째 딸
마그달레나 | 모든 것이 다 지겹기만 한 둘째 딸
아멜리아 | 하루 종일 눈치 보느라 바쁜 셋째 딸
마르티리오 | 우울하고 의뭉스러운 넷째 딸
아델라 | 불타는 사랑의 화신 막내딸
아가다 | 순진하고 눈치 없는 하녀
푸르덴샤 | 고민이 깊은 옆집의 여인
루치아 | 베르나르다 집에 조문 온 여인1
이사벨 | 베르나르다 집에 조문 온 여인2
폰치아 | 오랜 연륜으로 눈치백단 하녀
마리아 | 집을 떠나 자유롭고 싶은 할머니
앙구스티아스 | 늦은 결혼에 목매는 첫째 딸
마그달레나 | 모든 것이 다 지겹기만 한 둘째 딸
아멜리아 | 하루 종일 눈치 보느라 바쁜 셋째 딸
마르티리오 | 우울하고 의뭉스러운 넷째 딸
아델라 | 불타는 사랑의 화신 막내딸
아가다 | 순진하고 눈치 없는 하녀
푸르덴샤 | 고민이 깊은 옆집의 여인
루치아 | 베르나르다 집에 조문 온 여인1
이사벨 | 베르나르다 집에 조문 온 여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