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기획 의도
유명한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는 연극, 뮤지컬, 영상 매체 등을 통해 많이 다뤄져 많은 국민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이름 없이 활동했던 여성 독립 운동가나 일상 속에서 저항했던 분들을 다룬 컨텐츠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저희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한국의 고유한 문화이자 직업인 해녀들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제주에서의 아름다운 저항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주제
일제강점기 제주에서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 여성 주도의 항일운동으로 생존권을 빼앗긴 그 당시 제주도의 삶을 들여다보고 지금의 아름다운 제주를 있게 한 해녀들의 희생을 추도하고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연극입니다.
유명한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는 연극, 뮤지컬, 영상 매체 등을 통해 많이 다뤄져 많은 국민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이름 없이 활동했던 여성 독립 운동가나 일상 속에서 저항했던 분들을 다룬 컨텐츠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저희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한국의 고유한 문화이자 직업인 해녀들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제주에서의 아름다운 저항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주제
일제강점기 제주에서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 여성 주도의 항일운동으로 생존권을 빼앗긴 그 당시 제주도의 삶을 들여다보고 지금의 아름다운 제주를 있게 한 해녀들의 희생을 추도하고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연극입니다.
줄거리
1932년 일제의 노동 착취와 수탈에 맞서 싸운 항일운동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장터에서 공동시위를 이끌었던 해녀들의 이야기입니다. 화옥은 일제의 수탈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살아가지만, 나라를 빼앗긴 현실의 삶은 너무나 가혹합니다. 하지만 야학당 선생님 창수를 만나고, 해녀 삼촌들을 통해 엄마가 돌아가신 이유를 알게 됨으로써 하나뿐인 동생 춘옥을 지키기 위해 삼촌들과 시위에 참여하게 합니다.
캐릭터
화옥 | 책임감이 강하며 역경과 고난에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의지를 가지고 헤쳐나가는 인물.
춘옥 | 호기심이 많고 철이 없으며, 언니를 생각하는 마음은 크지만 표현이 서툰 인물.
앵도(해녀1) | 마을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상군 해녀로써 해녀들의 정신적 지주.
점덕(해녀2) | 억척스러운 삶을 살아온 인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과감하게 일본행을 선택한 해녀.
애심(해녀3) | 물질해서 잡은 전복과 문어를 누구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목소리 크고 기운센 소싯적 상군 해녀.
순희(해녀4) | 소심하고 무서운 것도 많지만 삼춘들과 화옥이로 인해 지키고 싶은 것이 생긴 해녀.
말자(해녀5) | 눈치 없이 감정적인 면이 있으나 정과 사랑이 넘치는 인물.
다쿠치 | 해산물 수탈 정책으로 해녀들을 앞장 서서 압박 하는 해녀조합의 일본인 조합장.
하판수 | 자신의 딸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조선인 아버지.
창수 | 해녀들의 야학당 선생님으로 항일운동에 큰 힘이 되어주는 인물.
춘옥 | 호기심이 많고 철이 없으며, 언니를 생각하는 마음은 크지만 표현이 서툰 인물.
앵도(해녀1) | 마을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상군 해녀로써 해녀들의 정신적 지주.
점덕(해녀2) | 억척스러운 삶을 살아온 인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과감하게 일본행을 선택한 해녀.
애심(해녀3) | 물질해서 잡은 전복과 문어를 누구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목소리 크고 기운센 소싯적 상군 해녀.
순희(해녀4) | 소심하고 무서운 것도 많지만 삼춘들과 화옥이로 인해 지키고 싶은 것이 생긴 해녀.
말자(해녀5) | 눈치 없이 감정적인 면이 있으나 정과 사랑이 넘치는 인물.
다쿠치 | 해산물 수탈 정책으로 해녀들을 앞장 서서 압박 하는 해녀조합의 일본인 조합장.
하판수 | 자신의 딸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조선인 아버지.
창수 | 해녀들의 야학당 선생님으로 항일운동에 큰 힘이 되어주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