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987년 공연된 연극으로 알프레드 유리 작품이다. 남부 지방의 유태인 데이지 여사와 흑인 운전사 호크와의 관계에 대해서 1948년부터 1973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오프브로드웨이 프로덕션은 다나 이비와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여 공연하였다. 뉴욕 42번가 플레이라이트 호리즌에서 공연을 시작하였고, 존 하우스맨 시어터에서 공연하였다. 이 작품은 1988년 퓰리처상을 수상하였고, 런던 웨스트엔드에 올려졌다. 댄 웬디 힐러가 데이지 여사 역을 맡았다.

2010년 10월 제임스 이어 존 과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의 출연으로 존 골든 씨어터에 올려진다.

줄거리

고집이 세고 자존심 강한 유태인 데이지 여사는 72세의 나이에 혼자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만다. 이에 놀란 아들 불리는 어머니가 걱정되어 흑인 운전사인 호크를 어머니 차의 운전사로 고용한다.

그러나 고집이 센 데이지 여사는 일방적으로 호크를 무시하면서 그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유우머가 가득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인간미가 넘쳐 흐르는 호크는 데이지 여사의 냉대와 무시를 무릅쓰고 진실되게 복종하며 데이지 여사를 보살핀다.

결국 잘난 체하고 고집불통인 데이지 여사도 그의 참다운 인간성에 감동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그를 받아들이게 된다.

캐릭터

Daisy Werthan | 깐깐하고 고집센 72세의 유태인 할머니. 데이지 여사.

Hoke Colburn | 흑인 운전사

Boolie Werthan | 데이지 여사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