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우연’이라는 말들을 많이 겪으며 살아갑니다.
과연 그 우연들은 어쩔 수 없이 다가오는 것일까요?
어쩌면 우리의 선택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아닐까요?
저도 책 속에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줄거리

 [해프닝] : 우연히 일어난 일
영업을 마친 도서관, 하루를 마무리하며 내일을 준비하던 도서관장이 비밀스럽게 말을 시작한다.
‘우리는 살면서 우연히 일어나는 일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것이 자신이 원하는 것이든 아니던, 그 삶을 삶아가야 할 때도 있어요.’
오늘 이 도서관을 찾은 회사원과 탐정, 변호사 이들에겐 어떤 사건이, 그리고 어떤 선택을 했을까?
그들의 선택들이 모여 하나의 이야기가 된 오늘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