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A Little Night Music> 작사, 작곡의 손트하임의 작품으로 휴 휠러가 대본을 맡았다. 잉그마르 베르만의 영화 <Smiles of a Summer Night>를 원작으로 삼았다.  낭만적인 내용은 왈츠시대의 주제, 또는 거기에서 파생된 주제들로 이루어진 음악에 요약되어 있고, 북구라는 배경은 관현악 편곡자 조너선 튜닉이 파스텔 색조로 꾸며 놓았다.

<A Little Night Music>은 1973년 2월 25일 브로드웨이 슈베르트 씨어터에서 첫 공연을 가졌으며, 같은 해 9월 17일 공연장을 매저스틱 씨어터로 옮겨서 1974년 8월 3일까지 601회 공연을 하고 막을 내렸다. 연출에는 해롤드 프린스, 안무에는 패트리시아 버치가 맡고 있다.

웨스트엔드 아델피 씨어터에서 1975년 4월 15일 공연되었다. 406회의 공연을 가졌으며, 1989년 리바이벌 공연을 가졌고, 1995년에 다시 공연되었다.

1978년에는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즐리-앤 다운과 다이아나 릭이 주연을 맡은 영화가 상영되었다.

줄거리

중년 변호사 프레드릭 에거먼과 그의 두 번째 젊은 아내 앤.
앤은 결혼 후 몇 달이 지났음에도 아직 처녀이다. 프레드릭은 전 애인인 순회공연중인 여배우 데지레 암펠트를 만나고 다니기 때문이다.

프레드릭과 데지레 사이에는 프레드리카라는 딸이 있다. 데지레는 현재 경기병 카를 매그너스 말콤과의 관계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다.

프레드릭은 데지레의 어머니 마담 암펠트의 집에서 그의 십대인 아들 헨리, 카를 매그너스, 암펠트와 함께 주말을 보내게 된다.

쇼가 진행되면서 파트너들이 바뀌어 프레드릭은 결국 데지레와 관계를 지속하게 되고, 카를 매그너스는 부인과 화해하며, 처녀 앤은 젊은 헨리와 짝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