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안녕? 낯선 사람...”
첫눈에 서로에게 빠져버린 마법 같은 사랑!
서울의 도심 한복판, 출근길의 댄은 신문사에서 부고 기사를 쓰지만,
소설가가 되는 게 꿈인 잘생긴 낭만 청년.
인파 속에 눈에 띄는 한 여성을 발견하고 강한 이끌림을 느끼는데...
서로를 응시하며 횡단보도에 마주선 그들...
그러나 그녀는 달려오던 택시에 치여 쓰러지고,
얼떨결에 보호자가 된 댄은 ‘첫눈에 반한 사랑’의 운명을 예감한다.
그녀는 스트립댄서 앨리스...
그녀와 동거를 시작한 대현은 그녀의 인생을 소재로 글을 써서
소설가로 데뷔한다.
“또 다른 설레임의 시작...”
첫 눈에 빠진 사랑은 한번 뿐일까?
그러나 댄은 책 표지 사진을 찍기 위해 만난 사진 작가 애나와
첫눈에 반하고 만다. 또 다른 강렬한 사랑의 시작...
다시 올 수 없을 것 같았던 순간의 느낌이 댄은 물론...
애나, 앨리스 모두를 혼란에 빠지게 하는데…
첫눈에 반한 운명 같은 사랑...
과연 그것은 진정한 사랑일까?

캐릭터

앨리스 | "사실은 난 이미 떠났어..난 없어"
사랑할때는 너무나 헌신적이지만 떠날때는 바람처럼 사라지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스트리퍼

| "널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졌어"
애나와 앨리스 사이에 사랑과 유혹의 저울질을 하는 로맨틱하면서 상처받기 쉬운 소설가

애나 | "난 이기적이기를 선택했어. 미안해" 사랑보다는 유혹에 약한.. 하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매력적인 사진작가

래리 | "사랑은 무슨..당신이 그 여잘 사랑한다고?" 자신이 선택한 사랑에 대해 집착하고, 배신과 유혹으로 인해 망가져가는 피부과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