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난 정말 왜 이렇게 게임 생각 말고는 아무 생각도 안 나는 거지-?”
집에 오면 항상 혼자인 진구에게 유일한 친구는 게임기뿐이다. 학원과 잠보다는 게임이 더 중요한 게임중독 진구. 게임세상에 푹 빠져 얼굴도, 말투도 이상하게 변해 버린 진구는 엄마의 날카로운 잔소리를 피해 마음껏 게임을 하기 위해 할머니 병실부터 같은 반 친구 수빈이네 가게까지 드나든다. 그 과정 속에서 진구는 다양한 사건들을 겪고 문제를 해결해 가며, 게임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또한 게임에 빠져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돌아보며 한 뼘 더 성장한다.
“엄마도 회사 갔다 오면 텔레비전을 먼저 켜잖아요. 나는 꺼버리구요...”
바쁘다는 핑계로 매번 진구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고, 미처 진구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했던 진구엄마. 게임기 전원을 꺼 버리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했지만 진구의 마음을 조금씩 헤아리고, 귀를 기울이며 가장 필요한 건 소통이었음을 깨닫는다. 서로 소통하며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고, 한층 더 진전되는 진구와 엄마의 모습을 통해 <진구는 게임 중>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해결책을 즐겁고 유쾌하게 제시한다.
분장실을 무대 위로! 연극의 모든 과정을 한 눈에 담은 독특한 무대!
<진구는 게임 중>은 두 명의 배우가 2인 7역의 연기를 선 보인다. 각양각색으로 변신하는 배우들과 자유자재로 전환되는 회전 무대를 통해 과연 다음 장면에선 어떤 일이 일어날지,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진구역의 배우는 수빈이 아빠와 의사 선생님으로, 수빈역의 배우는 진구 엄마와 진구 할머니, 수빈 엄마로 계속해서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한다. 무대 양 옆에 옮겨 놓은 분장실과 다채롭게 변하는 무대는 관객들이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게 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집에 오면 항상 혼자인 진구에게 유일한 친구는 게임기뿐이다. 학원과 잠보다는 게임이 더 중요한 게임중독 진구. 게임세상에 푹 빠져 얼굴도, 말투도 이상하게 변해 버린 진구는 엄마의 날카로운 잔소리를 피해 마음껏 게임을 하기 위해 할머니 병실부터 같은 반 친구 수빈이네 가게까지 드나든다. 그 과정 속에서 진구는 다양한 사건들을 겪고 문제를 해결해 가며, 게임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또한 게임에 빠져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돌아보며 한 뼘 더 성장한다.
“엄마도 회사 갔다 오면 텔레비전을 먼저 켜잖아요. 나는 꺼버리구요...”
바쁘다는 핑계로 매번 진구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고, 미처 진구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했던 진구엄마. 게임기 전원을 꺼 버리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했지만 진구의 마음을 조금씩 헤아리고, 귀를 기울이며 가장 필요한 건 소통이었음을 깨닫는다. 서로 소통하며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고, 한층 더 진전되는 진구와 엄마의 모습을 통해 <진구는 게임 중>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해결책을 즐겁고 유쾌하게 제시한다.
분장실을 무대 위로! 연극의 모든 과정을 한 눈에 담은 독특한 무대!
<진구는 게임 중>은 두 명의 배우가 2인 7역의 연기를 선 보인다. 각양각색으로 변신하는 배우들과 자유자재로 전환되는 회전 무대를 통해 과연 다음 장면에선 어떤 일이 일어날지,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진구역의 배우는 수빈이 아빠와 의사 선생님으로, 수빈역의 배우는 진구 엄마와 진구 할머니, 수빈 엄마로 계속해서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한다. 무대 양 옆에 옮겨 놓은 분장실과 다채롭게 변하는 무대는 관객들이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게 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줄거리
게임에 빠져 학교도 학원도 뒷전이고,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초등학교 3학년 진구. 바쁜 엄마,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 주는 게임 속 캐릭터들과 함께라면 외롭지 않다. 어느 날, 진구는 친구 수빈이네 집에서 게임 속 캐릭터를 따라 하다 실수로 수빈이 엄마의 생일 선물을 망가뜨리게 된다. 로그아웃-로그인 하면 손 쉽게 원상 복귀 되는 게임과 달리, 현실은 아무리 눈을 감았다 떠도 달라지지 않는데… 아이템도, 캐시도 없는 현실 속에서 과연 진구는 이 ‘퀘스트’를 해결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