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0년 제 7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자연, 가족, 휴식 그리고 음악의 향연,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2010년에도 어김없이 10월 14일에서 17일까지 4일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지난 6년간 총 60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유망축제’에 2009, 2010년 2년 연속 선정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아시아 전역을 대표하는 재즈페스티벌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신종플루라는 최대 악재에도 불구하고 재즈 마니아들의 열정에 일반 관객들의 관심까지 더해져 2004년 페스티벌을 시작한 이래 최대 인파인 15만 여명이 관람객이 자라섬을 찾아주셨습니다.
지난 6년간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왔던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올해에는 재즈와 축제라는 본질에 더욱 집중하여, 충실한 라인업과 효율적인 무대운용, 한층 성숙한 페스티벌 운영을 통해 관객 여러분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약속합니다!
매년 높아져 가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위상에 걸맞은 최고의 밴드와 뮤지션. 대망의 2010년 자라섬 라인업!”
Jeff “Tain” Watts (제프 “테인” 왓츠)를 리더로, 그의 오랜 친구들인 Branford Marsalis(브랜포드 마살리스), Terence Blanchard(테렌스 블렌챠드)가 함께하는 “The Watts Project”(“왓츠 프로젝트”), 훵크의 진수를 보여줄 네덜란드의 색소포니스트 Candy Dulfer(캔디 덜퍼), 브라질의 전설적인 월드뮤직의 거장 Joao Bosco (조앙 보스쿠)와 더불어, Yuri Honing(유리 호닝), Nils Landgren(닐스 란드그렌), Paolo Fresu(파올로 프레수) 등이 헤드라이너를 장식합니다!
특히, 자라섬이 아니면 볼 수 없는 Dizzy Gillespie ™ All Stars featuring The Heath Brothers(디지 길레스피™ 올스타즈 feat. 히스 브라더스)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아들로도 유명한 Kyle Eastwood(카일 이스트우드), 최고의 탭핑 테크니션 Stanley Jorden(스탠리 조던) 등 주목할 만한 세계적 뮤지션들이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나게 됩니다.
포스트 E.S.T로 평가 받고 있는 유럽의 떠오르는 젊은 샛별 Rusconi(루스코니), 힙합의 그루브와 유쾌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Shuffle Demons(셔플 데몬스). 그 외에도 Michel Bisceglia Trio(미셸 비세글리아 트리오), Ricardo Silveira Trio(리카르도 실베이라 트리오) 등 세계 최고의 뮤지션들과 개성 넘치는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연주가 어우러져 이 가을 최고의 축제를 만들 예정입니다.
2010 제7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전체 라인업
해외아티스트 |
국내 아티스트 |
관객을 최우선으로 배려한 페스티벌 동선과 획기적인 무대운영!
지난 6회 페스티벌까지, 가평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문예회관과 공설운동장 등을 공식 무대로 사용하여 이동 동선을 읍내로 유도하였으나, 의도와는 달리 관객들로부터 ‘무대간 동선이 너무 길다’ 혹은 ‘이동간 교통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습니다. 이러한 관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올 2010년 페스티벌부터는 페스티벌의 대부분의 무대를 자라섬 부근으로 집중 시켜, Jazz Island(메인무대)를 중심으로 Party Stage(前 공설운동장), Jazz Cube(前 가평문예회관), Festival Lounge, Jazz Palette 등 주요 무대가 모두 도보 10분내로 이동이 가능한 곳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예년과 달리, 재즈 큐브의 무대는 메인 무대 종료 후로 편성하여 취향에 따라 자라섬의 밤을 뜨겁게 만들 훵키한 파티 스테이지와 최신 음악 조류를 반영한 어쿠스틱 재즈를 즐길 수 있는 재즈 큐브를 선택하여 관람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Come closer to Jarasum”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구석구석에서 여러분의 열정을 기다립니다.
페스티벌의 온 구석구석을 환히 빛나게 하는 것은 바로 당신! 매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알차고 화려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완성됩니다. 올해 가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자라섬으로 좀더 가까이 다가오세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자원활동가 자라지기와 자라섬국제재즈콩쿨 그리고 오프밴드의 무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실력 있는 국내 아마추어 밴드들에게도 공연의 기회가 제공되는 오프밴드는 Jazz Station과 JJ Spot 두 개의 부문에서 모집 중에 있으며, 세계 무대에 진출해도 손색이 없는 국제 경쟁력이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자 시작된 자라섬국제재즈콩쿨도 어느새 4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연 프로그램 외에 가평 주민들과 일반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도농협력 프리마켓, 누구나 즉석에서 참여 할 수 있는 스테이지”Fifteen”를 비롯하여, 언제나 자라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