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My Fair Lady>는 조지 버나드 쇼의 소설 <Pygmalion>을 기초로하여 알란 제이 러너가 대본과 작사를 맡았고, 작곡은 프레드릭 뢰베가 맡았다. 1956년 브로드웨이에 올려 빅 히트를 쳤다. 이 작품은 7년 가까이 공연되었다.

1930년 중반 죠지 버나드 쇼의 연극 <Pygmalion>의 영화버전으로 나왔다. 그는 알란 제이 러너에게 이 작품을 뮤지컬로 만드는 것에 대해서 제안을 하였고, 러너는 이 제의를 수긍하여 대본을 쓰기로 하였다. 러너는 그의 파트너 프레드릭 뢰베와 함께 시작을 하였다.

1956년 2월 15일 이 작품은 4주 동안 프리뷰가 필라델피아 어랜저 씨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3월 15일 뉴욕에 있는 마크 헬린저 씨어터에 정식으로 오픈하여 2,717회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모스 하트 연출, 핸야 홈이 안무를 맡았다. 렉스 해리슨과 줄리 앤드류스가 주연을 맡았다.

런던 웨스트엔드는 1958년 4월에 드러리 레인 로얄 씨어터에서 해리슨, 앤드류스 주연으로 올려 2,281회의 공연을 가졌다.

줄거리

2막 1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언어학자인 헨리 히긴스 교수는 어느 날 런던 뒷 골목에서 우연히 보게된 초라하지만 아름다운 꽃파는 여자인 일라이자를 보게 된다. 히긴스 교수와 그의 절친한 친구인 피커링 대령은 일리이자가 우아한 숙녀로 만들 수 있을지를 놓고 내기를 걸게 된다. 그들의 내기 대상인 일라이자 두리틀은 지독한 사투리와 거친 몸가짐의 소유자였다. 히긴스 교수와 피커링 대령은 히긴스 교수네 집으로 데려온다.

언어학자였던 그는 그녀가 쓰는 지독한 코크니 사투리에 관심을 보이게 된다. 그는 그녀가 쓰는 거친 말투와 버릇없는 행동을 교정하게 되고 그녀는 히긴스 교수로부터 끊임없는 개인 교습을 받게 되는데, 정작 그녀 자신에게는 이 교육이 고문이나 마찬가지였다.

마침내 그녀는 히긴스 교수가 요구하는 대로 '스페인에서 비는 평야아만 내린다'라는 문장을 영국 귀족식으로 유창하게 구사하게 된다.

드디어 화려하게 사교계에 데뷔하게 되는 일라이자.
위선에 가득찬 런던 속물들은 그녀의 우아하고 교양있는 외모와 행동거지, 말투에 혹해서 그녀를 양가집 규수로 오인하고 수많은 추종자들의 구혼세례까지 줄을 잇는다.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이 온 일라이자는 교수를 떠나려 하고, 내기의 대상이었던 그녀에 대한 것이 사랑이엇음을 깨닫게 되고 히긴스 교수는 그녀를 붙잡게 되고, 서로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