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미국, 그리고 영국의 낭만/후기낭만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3인의 여성 아티스트 그리고 한국인 작곡가 박선영.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각 나라의 대표적인 스타일을 대조하여 감상할 수 있는 기록에 남겨질 만한 특별한 공연을 기획하였습니다.

Suits는 개인의 뛰어난 역량으로 각자 국내.외 활동 중, 지난 2022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에 선정팀이면서 동시에 탁월한 기획으로 데뷔하였으며  인터파크 티켓 오픈 2시간 만에 전석 매진으로 화제 된 바 있습니다.

불공평한 시대적 현상으로 당대에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알려지지 못했던 3인의 여성 작곡가들의 명곡을 발굴하고, 한국인 여성 작곡가의 위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연구결과이기도 합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그 날의 감동을 다시 한 번 관객 및 팬 여러분들께 선사하는 시간으로 마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