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연출로서의 첫 도전을 창작연극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항상 글을 써왔고 이 글로 정말 연극을 올리고 싶다는 생각에 추진하였고
마침내 공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영화나 미디어 장르도 공포물을 좋아해 스릴러로 준비하였으며 성악설을 믿는 편이라
인간이 죽기 전 얼마나 추악한 면을 보여주는지 이기적인 면을 보여주는지 메소드 연기로 담고 싶었습니다.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가 없는 대한민국 현실을 풍자하고 싶었습니다.

줄거리

8명의 사람들이 크루즈패키치 상품에 당첨되어 모이게된다.
하지만, 낡은창고에 모이게되어 모두 의문을 가지게 된다.
서로의 이름도 정보도 모른채 여행을 떠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대화를 나누고있는 사람들에게
시끄러운 잡음소리와 함께 낯선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크루즈패키치 여행을 떠나기 전 게임을 한다는 내용..
그 게임은 진실게임이며 모두가 가지고있는 
죽어 마땅한일을 밝히라고 하는 음성테이프
그리고 7대죄악이 불려진다.

분노, 색욕, 오만, 질투, 나태, 탐욕, 식탐

7대죄악의 키워드가 부여되고
진실게임이 시작된다.

최종우승자는 한명인데...
과연 어떤 죄악이 최종 우승을 하게 될 것인가?

캐릭터

권사랑 | 죄악:분노/사랑하는 여동생을 여이고 복수심에 눈이멀어 진실게임을 개최하고 사람들은 벌합니다. 초반부는 권사랑의 실제성격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흑화하며 복수심에 불타올라 사람들을 응징합니다.

신현진 | 죄악:분노/분노조절 장애를 겪고있으며 다혈질의 성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황판단 능력이나 눈치가 남들에 비해 떨어지고 단순한 사람입니다. 이기적이고 반성할 줄 모르는 자신만을 생각하는 캐릭터 입니다.

백 철 | 죄악:색욕/감정을 잘 못느끼며 사람들이 죽어나갈 때 조차도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하지만 과거 권사랑의 여동생을 스토커 하였고 사랑이란 감정을 본인만의 포장으로 싸이코패스적인 면모를 보입니다.

서재범 | 죄악:오만/건방지며 오만방자한 캐릭터입니다. 돈이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하고 본인만 생존하고 탈출한다면 뭐든지 할 성격입니다. 건방지고 부모님 집 팔으면서까지 생존본능에 대한 집착이 있습니다.

한아롱 | 죄악:질투/질투심에 눈이멀어 권사랑의 여동생을 왕따시키며 정작 본인은 자격지심으로 전신성형을 하게됩니다.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있지만 본인보다 못생기거나 능력이없으면 끝도없이 내리깔고 무시하고 조롱합니다. 본인 스스로 섹시하다고 생각하며 항상 예민한 캐릭터입니다.

윤버들 | 죄악:나태/가장 이성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인의 과거의 죄를 속죄하기위해 노력하지만 끝내 처음으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모두 생존본능에 이기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면 어른스럽고 학교선생님의 신분으로 모두를 지키려 합니다. 가장 듬직하고 이극의 중심을 잘 잡아주는 중요한 캐릭터입니다.

김덕순 | 죄악:탐욕/아프리카BJ를 모티브하였으며 시종일관 콘텐츠로 별풍선 받을 생각만하고 귀여운척 리액션을 하며 애교가 몸에 베어있습니다. 이 진실게임 상황도 몰래카메라로 인지하여 눈치없고 생각없고 개념없는 캐릭터로 철부지 역할을 소화합니다.

하은샘 | 죄악:식탐/사람들과의 교류도 별로 없으며 겁이 상당히 많습니다. 남자들을 특히 무서워하며 본인에게 말거는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크게 들어납니다. 하지만 생존 전 이기적이고 추악한 면모를 보여주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