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등장인물들의 학교생활을 통해 친구와 있을 때와 적대적인 아이들과 있을 때 편안함과 불안함 정반대의 두 감정을 함께 느끼며 몰입하도록 했습니다. 왕따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에 정면으로 맞서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그동안 외면하고 방치해왔던 문제와 언젠가 마주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돌이킬 수 없는 일로 발목을 잡히는 일이 없도록... 잘못된 길의 긑은 어디일지 그 결말에 대해 반전으로 풀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줄거리
한적한 어느 학교에 갑작스레 전학 온 소희는 경계하는 아이들에게 다가서기는 커녕 이상하게도 왕따를 자처하는 듯 하다. 소희 앞에 나타난 잘생긴 남학생 일우는 왕따가 된 소희의 유일한 친구가 되어준다. 소희는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들에게 술, 담배, 삐딱한 태도를 지적하면서도 아이들의 요구를 순순히 들어준다.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소희와 그런 소희를 지켜보기만 하는 일우. 모든 것이 의문 투성이인데..
왕따를 자처한 이상한 전학생과 그를 위하는 한 남학생의 좌충우돌 스토리.
왕따를 자처한 이상한 전학생과 그를 위하는 한 남학생의 좌충우돌 스토리.
캐릭터
소희 | 반듯한 외모의 전학생. 어떠한 사건에 휘말려 전학을 왔는데, 멀쩡해 보이는 듯 하지만 이상한 행동들이 의문이다. 아이들을 교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
예슬 | 여학생들 중 학교에서 제일 잘나가는 짱. 아이들을 괴롭히는 못된 성격의 소유자. 말 같지도 않은 행동에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일우 | 잘생긴 외모에 신비스러운 사나이지만 항상 혼자 다닌다. 전학생 소희에게 많은 관심이 있는 학생.
주경 | 멀티 역할을 맡은 예슬의 뒷처리들을 담당하고 있는 학생.
예슬 | 여학생들 중 학교에서 제일 잘나가는 짱. 아이들을 괴롭히는 못된 성격의 소유자. 말 같지도 않은 행동에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일우 | 잘생긴 외모에 신비스러운 사나이지만 항상 혼자 다닌다. 전학생 소희에게 많은 관심이 있는 학생.
주경 | 멀티 역할을 맡은 예슬의 뒷처리들을 담당하고 있는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