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호른이 포함된 다양하고 이색적인 실내악 작품들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호른 주자로는 로열 콘세르트헤바우에서부터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에 이르기까지 세계 명문 악단을 누비는 야스퍼 드 발이 초대된다. 첫 곡 베토벤의 론디노는 2대의 오보에, 2대의 클라리넷, 2대의 바순과 2대의 호른으로 편성된 관악팔중주 작품이다. 작곡가가 20대 초반에 완성한 곡으로, 같은 편성으로 작곡된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K. 375에서 영감을 얻었다. 작품 제목은 A-B-A-C-A-코다로 이루어진 ‘론도’ 형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드보르자크의 관악을 위한 세레나데는 작곡가가 최고 전성기 시절에 완성한 작품으로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콘트라바순, 호른과 첼로, 더블 베이스라는 대단히 독특한 편성을 자랑한다. 이때 3대나 동원되는 호른은 작품에 풍부한 음량을 채워 준다.
마지막으로 연주되는 호른 트리오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호른이라는 독특한 편성으로 브람스가 남긴 열일곱 곡의 실내악 작품 가운데 가장 이색적인 사운드를 구현하는 작품이다. 정확하고 명료한 소리를 내는 것이 어려운 호른이 주인공을 맡는 가운데, 항상 앙상블에서 주역을 도맡던 바이올린이 호른의 조력자 역할을 한다.
드보르자크의 관악을 위한 세레나데는 작곡가가 최고 전성기 시절에 완성한 작품으로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콘트라바순, 호른과 첼로, 더블 베이스라는 대단히 독특한 편성을 자랑한다. 이때 3대나 동원되는 호른은 작품에 풍부한 음량을 채워 준다.
마지막으로 연주되는 호른 트리오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호른이라는 독특한 편성으로 브람스가 남긴 열일곱 곡의 실내악 작품 가운데 가장 이색적인 사운드를 구현하는 작품이다. 정확하고 명료한 소리를 내는 것이 어려운 호른이 주인공을 맡는 가운데, 항상 앙상블에서 주역을 도맡던 바이올린이 호른의 조력자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