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0년대 임성, 일로, 명산, 몽탄, 사창 등에 살고 있는 열차통학생들의 애환
가난한 땅에서 성장했던 우리 어머니 아버지의 청춘일기

세대를 뛰어 넘는 청춘 스케치, 음표 끝으로 모여든 추억의 조각들
<통학열차>는 7,80년대 고교시절 이야기입니다.
무안에서 목포로 매일 기차를 타고 학교를 다니는 통학생들의 애환을 담고 있습니다.
숨막히는 학교생활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사랑, 배신 등
지난날 고교시절의 흑백추억을 무대에 가득 그립니다.

태수 | 복싱 챔피언이 되고싶은 덕고 남학생

영아 | 서울에서 전학온 혜인여고 여학생. 승무원이 되고싶다.

상범 | 덕고 전교 1등 우등생

주포 | 목포를 꽉 잡고있는 일진

춘자 | 혜인여고 일진

미순 | 혜인여고 학생

복실 | 혜인여고 학생

태수 어머니 | 혜인여고 학생

태수 아버지 | 혜인여고 학생

담임 선생님 | 혜인여고 학생

체육 선생님 | 혜인여고 학생

청식 아저씨 | 혜인여고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