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라는 유행어가 돌고 있다. 모두가 인지하듯 현대사회는 빠르게
돌아가고, 빠르게 변화하며, 동시에 빠르게 ‘가장 인간적인 지점’에서 멀어져 가고 있다.
공동체주의가 무너져가고, 사람과 사람 사이도 멀어져간다. 이는 자본주의의 급속한 팽창
과 더불어 무한경쟁사회의 부작용이며, 인간 삶의 가치보다 자본이 우선하는 사회를 자아
내고 있다. 본 극은 자본주의에 대한 구조적 모순과 일을 함에 앞서 혹은 모든 일을 마친
후에 결과적으로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의문을 이 씁쓸한 코미디에 담아보았다.
돌아가고, 빠르게 변화하며, 동시에 빠르게 ‘가장 인간적인 지점’에서 멀어져 가고 있다.
공동체주의가 무너져가고, 사람과 사람 사이도 멀어져간다. 이는 자본주의의 급속한 팽창
과 더불어 무한경쟁사회의 부작용이며, 인간 삶의 가치보다 자본이 우선하는 사회를 자아
내고 있다. 본 극은 자본주의에 대한 구조적 모순과 일을 함에 앞서 혹은 모든 일을 마친
후에 결과적으로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의문을 이 씁쓸한 코미디에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