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6년 리즈 콩쿠르 우승으로 일약 세계적인 기획사 아스코나스홀트에 소속된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영국 진출 이후 본격 레퍼토리로는 처음으로 내한 리사이틀 투어를 갖는다. 레퍼토리는 독일 피아니즘의 정수, 그 가운데서도 메인 레퍼토리는 베토벤과 슈만의 곡들로 연주될 예정이다. 김대진에서 수련한 단단한 기초를 바탕으로 런던으로 근거를 옮긴 이래 라두 루푸, 안드라스 쉬프와 교류하며 쌓은 자산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