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멜로디 마법사 FreeTEMPO -한자와 다케시-는 수줍은 센다이 출신의 뮤지션, 프로듀서, DJ이다.
2003년 미니앨범, 정규앨범의 발매를 통하여 POST F.P.M,’기계에 감성을 집어 넣은 마법사’ 등 그를 표현하는 다양한 수식어들이 생겨 날 정도로 그의 음악은 진부하고 건조한 일렉트로닉 음악계의 신선한 충격이었다.
홍보와 마케팅으로 얼룩진 음악 시장에서 FreeTEMPO는 음악으로 정면승부를 했으며 그러한 그의 진솔한 멜로디는 까다롭고 건조한 젊은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충분했다.
JUST ONCE LISTEN, YOU CAN HIGH.
한번 들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그의 매력은 가식 없이 솔직하게 우리의 감성을 파고 드는 탁월한 멜로디 라인과 클래식함과 현대적인 트렌드가 어울려 만들어 내는데 있다.
허세를 부리지 않는 듯하다가 감각적인 모습을 보이고, 순수하면서도 굉장히 자극적이며, 감성적이면서도 댄서블한 그루브가 살아있는 그의 독특한 사운드는 정의하기 힘든 현대 젊은이들의 복잡한 심리를 휘어 잡는 확실한 요소를 두루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기존 POP의 장르를 뛰어 넘어 대중적으로 무한한 가능성의 에너지를 보여준 실력 있는 뮤지션임을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