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연극 <두 여자>는 극단 노는이가 <기묘한가?>라는 작품을 통해 대학로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인 믹스트 미디어라는 장르의 또 다른 공연이다. 영상을 배경으로만 영상 속의 배우와 무대 위의 배우가 절묘하게 합을 맞춤으로써 색다른 무대의 감각을 선사한다.
서늘한 반전이 있는 탄탄한 스토리의 연극 <두 여자>는 호러라는 장르가 가지는 제한적인 무대장치를 영상을 이용하여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공포를 느끼게 될 것이며, 기존의 다른 작품에서처럼 시각 청각 뿐 아니라 그 어느 연극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후각, 촉각, 미각 등 인간의 오감을 통해 입체적인 공포를 느끼게 될 것이다.
연극 <두 여자>를 통해 당신은 연극의 미래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극한읭 공포!! 소름끼치는 반전!!
진부하고 상투적인 공포 연극은 잊어라! 전혀 다른 공포연극의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