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현대 사회는 겉으로 보면 밝고, 힘 있고, 열정적인 구조로 보인다. 그러나 반대로 내면적으로는 권위주의적 질서가 지배하는 세계이고 정상적인 것이 하나도 없고, 모두 망가지거나 변질된 부조리한 우리 사회라 할 수 있다.
‘덤 웨이터’에서 보여지는 공간은 외부세계와 단절된 방일뿐 아니라 정상이 아닌 뭐 하나 제대로 할 수 없는 무력한 인간을 만드는 그런 세계인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도 벤과 거스가 머물고 있는 방과 다르지않다.
이 작품을 통해 이런 부조리한 모습들이 왜 지금 현재에도 남아있고 왜 존재하는지 생각하고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덤 웨이터’에서 보여지는 공간은 외부세계와 단절된 방일뿐 아니라 정상이 아닌 뭐 하나 제대로 할 수 없는 무력한 인간을 만드는 그런 세계인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도 벤과 거스가 머물고 있는 방과 다르지않다.
이 작품을 통해 이런 부조리한 모습들이 왜 지금 현재에도 남아있고 왜 존재하는지 생각하고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줄거리
어느 외딴 곳에 위치한 한 건물의 지하에 킬러 벤과 거스가 대기하고 있다. 둘은 오랫동안 함께 활동한 킬러 팀이다. 창문 하나 없는 낡은 지하실에서 벤과 거스는 정체 모를 누군가를 제거하기 위해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상부의 지시로 이곳에 왔을 뿐, 그 사람이 누구인지 왜 제거해야 하는지는 알 수 없다. 평소와 다름없는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자기 거스가 벤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한다.
사소한 질문에서 시작한 거스의 의문은 점점 커지기 시작한다. 이때 이 둘은 알 수 없는 봉투를 받고 덤 웨이터가 작동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된다. 그들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
이들은 상부의 지시로 이곳에 왔을 뿐, 그 사람이 누구인지 왜 제거해야 하는지는 알 수 없다. 평소와 다름없는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자기 거스가 벤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한다.
사소한 질문에서 시작한 거스의 의문은 점점 커지기 시작한다. 이때 이 둘은 알 수 없는 봉투를 받고 덤 웨이터가 작동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된다. 그들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