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부모님에게 서로 사랑하시죠? 라고 질문을 해보았을 때 대부분 “정 때문에 사는거지 뭘” 이런 대답들로 대부분 돌아오곤 한다. 하지만 우리도 그러하듯 노부부 그들에게도 청춘이 있었고.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했었던.. 어쩌면 지금도 누구보다 서로 사랑하고 있을지 누가 알까 싶었다. 그래서 노부부의 사랑을 청춘들의 시점으로 재해석해 보았다. 10대부터 60대 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줄거리

저승에서 마지막 여정을 떠나려는 만수.
하지만 쉽게 발걸음을 옮기지 못한다.
이에 차사들은 발걸음을 쉽게 떼지 못하는 만수의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만수의 삶을 되돌아보며 이유를 찾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