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스타에서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난 김준수를 만나다

최고의 음악 실력을 갖춘 아이돌 스타로 손꼽히는 김준수가 2010년 본격적인 솔로 활동의 시작으로 뮤지컬을 선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아준수’라는 이름에서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였다.
세종문화회관 3,000석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웠고 언론사와 공연관계자들의 극찬과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공연은 막을 내렸다.

천재아티스트 ‘모차르트’ 역으로 다시 돌아온 ‘뮤지컬 신동’ 김준수의 이번 무대는 뮤지컬 콘서트이다. 보다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아이돌 스타에서 진정한 실력을 갖춘 최고의 아티스트로 콘서트를 찾은 많은 팬들에게 새로운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비엔나와 미국에서 인정받은 세계적인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지휘

실버 컨벤션의 ‘Fly Robin Fly’로 그래미상을 수상 한 실베스터 르베이는 엘튼 존, 도나 썸머, 시스터 슬레지, 허비 맨 등의 팝 가수들의 음악 작업, <코브라>, <핫 샷>, <플래시 댄스> 등의 영화음악과 미국 TV 액션 시리즈 <에어울프>의 주제곡으로 미국과 유럽권에서 인정받는 작곡가이다.

그가 세계적인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함께 독일어권에서 가장 성공한 뮤지컬 ‘엘리자벳’
과 ‘모차르트!’를 통해 뮤지컬 작곡가로도 최고의 명성을 얻었다. 그런 실베스터 르베이가 김준수와의 뮤지컬 콘서트를 제안했고 직접 38인조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한국 최고의 뮤지컬 콘서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베스터 르베이가 선물한 김준수의 신곡을 만나는 첫 무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는 ‘모차르트!’가 라이선스로 공연 되었던 여러 나라 중에 최고의 공연으로 한국의 ‘모차르트!’를 손꼽았다. 그 중 짧은 연습기간에도 불구하고 원작자가 생각하는 가장 가까운 모차르트의 연기와 노래를 선보인 김준수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비엔나에 돌아간 후 그룹활동 시절의 각종 자료들을 찾아보았다.

이 후 김준수를 위한 새로운 곡을 만들기 시작했고, 10월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 무대에신곡을 직접 반주하며 김준수와 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010 뮤지컬계 핫이슈, 비엔나 뮤지컬 ‘모차르트!’와 ‘엘리자벳’을 만나다

2010년 1월 초연된 비엔나 뮤지컬은 한국 뮤지컬계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뮤지컬 ‘모차르트!’ 만으로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뮤지컬 ‘엘리자벳’, ‘루돌프’ 등 비엔나 뮤지컬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번 뮤지컬 콘서트에서는 김준수 모차르트를 주인공으로 ‘내 운명 피하고 싶어’ ‘나는 나는 음악’ 등 모차르트!의 주옥 같은 음악들을 만날 수 있다. 또 국내 초연 무대에 출연했던 서범석, 민영기, 신영숙, 배해선, 정선아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함께 한다.

또한 2012년 만날 수 있는 비엔나 대표 뮤지컬 ‘엘리자벳’의 하이라이트 곡들을 김준수가 박은태, 전동석과 함께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소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