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연출의도
다윈의 생애와 그의 학문에 대해 광범위하고 진지하게 고찰했던 원작 생명의 나무, 다윈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각색하에 관객으로 하여금 어렵지 않게 접근시키려 하였다.
특히 다양한 관점의 문제를 과학적 관점으로 단순화시켜 과학연극이 가지는 재미를 극대화시켰으며 관객과 배우의 거리를 좁혀 보다 생동감있는 공연을 구성하였다.
비글호 항해기
찰스 다윈은 1831년부터 1836년까지 약 5년 동안 비글호를 타고 세계탐사여행을 하던 중 갈라파고스 섬에서 진화에 대한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하게 된다.
영국으로 돌아온 후 `모든 생물은 창조주에 의해 완벽하게 창조되었기 때문에 불변한다.`는 사회통념에 더욱 의심을 갖게 되고 결국 생물이 진화한다는 사실을 확신한다. 하지만 그러한 과학적 확신에도 불구하고 다윈은 종의 기원 책을 20년이 지나서야 출간하게 되는데...
아직도 나치즘과 종교적인 중심에 서 있는 다윈! 그에 관한 끊임없는 논란의 진실과 오해는 무엇인가? 우리는 다윈과 그의 진화론에 관해서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가?
바로 연극 <갈라파고스 생물노트> 에서 찾아 보자!
줄거리
다윈에 대하여 설명하기 위해 영보와 창희 그리고 조교는 학교를 찾는다. 그들은 다윈이 왜 20년간 종의 기원 발표를 미루었을까에 대한 접근을 시작하고 그러한 의문을 시작으로 다윈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한다.
연극은 다운하우스의 다윈연구실, 집의 거실, 다윈이 5년간 세계를 탐사하며 탔던 비굴호, 대논쟁이 벌어졌던 옥스퍼드, 갈라파고스제도 등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진화론의 핵심인 자연변이를 살펴본다.
연극은 다운하우스의 다윈연구실, 집의 거실, 다윈이 5년간 세계를 탐사하며 탔던 비굴호, 대논쟁이 벌어졌던 옥스퍼드, 갈라파고스제도 등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진화론의 핵심인 자연변이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