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우리는 세상에 태어난 이상 사람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함께' 살아가는 우리는 매순간 고민하고, 선택합니다. 
만약, 이 세상에 '절제'가 사라진다면 어떤 상황이 오게 될까요? 
인간 본연의 감정에는 욕구가 존재하지만, 이는 '이성' 이라는 감정으로 
절제 할 수 있습니다. 

선택의 순간이 왔을 때 '함께'가 아닌 
'혼자'만을 위한 선택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극한의 상황과 극단의 감정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제 상상속 인간의 모습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생각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줄거리

사고로 인해 알 수 없는 섬에 표류하게 된 6명의 사람들.
이들은 구조되기 전까지 섬에서 함께 생활하며 버텨야 한다.
과연 6명 모두 살아서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