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풍부한 음악적 감성과 매혹적인 음성을 가진 소프라노 안영주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기악(피아노)학사와 성악 학사 취득 후 도미하여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 성악 석사 학위를 그리고 템플대학에서 Full Scholarship으로 오페라 코치 및 반주학 석사와 성악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페라 코치 및 성악가로의 음악적 역량을 닦은 그녀는 Opera Festival of New Jersey 에서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시작으로 <쟌니스끼끼>, <팔스타프>, <내 친구 프리츠>, <돈 죠반니>, <박쥐>, <라보엠>, <유진 오네긴>, <피가로의 결혼>, <헨젤과 그레텔>, <라트라비아따>에서 주역으로 공연하였다. 이 중 템플대학에서 두 편의 오페라 <팔스타프>, <내 친구 프리츠>는 National Opera Association에서 2004년, 2007년 각 1위로 입상하였으며 Pi Kappa Lambda 콩쿨에서도 1위로 입상하였다. 2006년 그녀는 미국 대학 내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인물로 선정 되어 Who's Who among students in American Universities & Colleges에 기록되었다.
2013년에 귀국 독창회를 비롯하여 매년 독창회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서울오케스트라, 성남청소년교향악단과 협연, 한국오페라연구회, KBS클래식 FM화요초대석, 과천시 음악회, 여수 장애인의 날 초청 독창회, 프랑스 아리아 듀오 리사이틀, 서울시립오페라단의 마티네 오페라, 국립오페라단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승태교수에게 사사하였고 미국에서는 Patricia Wise, Philip Y. Cho에게 사사하였다.
미국 Temple 대학 초빙교수, 연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코치를 역임하였고,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