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타마쉬 바샤리!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 음악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타마쉬 바샤리의 기념비적인 첫 내한공연이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바샤리의 이번 공연은 그 레퍼토리에 있어서 그를 기다렸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예정입니다. 총 이틀에 걸쳐 이루어질 리사이틀에서 첫 번째 날은 ‘쇼팽=타마쉬 바샤리’라는 공식을 만들어 낸 바샤리 답게 전곡 쇼팽으로 이루어집니다.
폴로네이즈부터 마주르카, 녹턴에서 프렐류드 전곡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는 거의 전무하게 이루어지는 이와 같은 레퍼토리는 바샤리이기에 만들어 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또한 두 번째 날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함께 하는 듀오 리사이틀이 열립니다. 역시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대진이기에 더욱더 두 연주자의 뜨거운 호흡이 기대되는 이번 무대에는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소나타, 환상곡 등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2007년 클래식 계 최고의 화제가 될 타마쉬 바샤리 첫 내한공연! 클래식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