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아주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들,
뮤지션들의 희노애락을 풍자와 재미, 해학으로 풀어낸 이야기들...
그 속에서 슬픔, 기쁨, 분노, 사랑을 느끼며, 그들에게 빠져든다.

즐거운 공연, 하나가 되는 관객들...
그들이 관객이 되고, 또 관객은 밴드의 일원이 된다.

똘끼 만땅 보컬 인하의 똘끼 폭발 파파~~ 마이파머 파파~~
작살간지 꽃남 지우에게 흐뭇함을 느끼고, 신이의 팔색조 마력에 빠진다.
보는 내내 빵빵 터지고 기분전환에 효과만점!! 피크를 던져라!!

줄거리

스무 살, 대학 새내기 지아는 Rock Band `비온뒤 비` 의 공연을 본 후 기타리스트 지우에게 반한다. 고등학교때부터 밴드 활동을 했었던 지아는 학교를 휴학하고, `비온뒤 비`의 드러머가 되기위해 오디션에 참여한다.

하지만 `비온뒤 비`는 리더 후니의 강압적 리드로 각자가 꿈꾸는 음악세계보다는 어둡고 사회비판적인 음악을 주로하는 밴드.
대한민국 사회에서 무명밴드로 살아가야하는 현실적 어려움 앞에 번번히 부딪히며 좌절해온 `비온뒤 비`
설상가상 밴드 구성원들 사이에 갈등과 오해의 폭도 깊어만가고...

어둡고 우울한 `비온뒤 비`에 지아가 드러머로 합류한 뒤 조금씩 변화가 시작되는데...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멜로디
과연 이들은 꿈에 그리던 환산의 씨메이져세븐 코드를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