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의 제왕! 3년만에 무대로 돌아오다!!
지난 2007년 Godfather 단독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프로듀서의 길을 걷던 MC스나이퍼가 다시 무대로 돌아왔다. 그의 음악의 출발점인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무대를 꽉 채우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던 MC스나이퍼는 라이브의 제왕, 언어의 연금술사로 불리며, 매회 콘서트와 공연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배치기, 아웃사이더 등의 제작자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 MC스나이퍼는 그의 본질을 찾아 다시 뮤지션으로 돌아가고자, 이번 "하쿠나마타타" 콘서트를 시작으로 그의 음악 활동의 기반이 되었던 무대위로 3년만에 다시 돌아온다!

근심 걱정은 모두 떨쳐버려! 하쿠나마타타!
하쿠나 마타타는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다잘될거야. 괜찮아`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기존스나이퍼의 스타일에서 벗어난 곡으로 노래제목처럼 굉장히 희망적인곡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오로지 돈!돈!돈!만 아는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염증과 많은 양의 돈만이 행복의 척도인양 살아가는 사회 제도 속에 자본 주의가 자본의 노예가 되어가는 현실을 노래하고 있다. MC스나이퍼는 노래에서 이야기 했던 내용들을 직접 관객들에게 걱정, 근심, 스트레스를 모두 박살낼 수 있는 공연을 보여주려 한다.

새로운 스타일로 리믹스된 MC스나이퍼의 대표곡들!!
BK Love, 봄이여오라, Better than, yesterday 등의 MC스나이퍼의 대표곡들이 이번 `하쿠나마타타` 콘서트를 위하여 새롭게 리믹스 및 재편곡 되었다. 새로운 스타일의 기존 곡들과 5집 "Museum"의 수록곡과 신보 `하쿠나마타타`의 공연까지! MC스나이퍼의 팬이라면, 힙합을 좋아한다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2010년 하반기 최고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