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들의 학교생활을 통해 친구와 있을 때와 적대적인 아이들과 있을 때 편안함과 불안함 정반대의 두 감정을 함께 느끼며 몰입하도록 했습니다. 
왕따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에 정면으로 맞서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그동안 외면하고 방치해왔던 문제와 언젠가 마주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돌이킬 수 없는 일로 발목을 잡히는 일이 없도록... 
잘못된 길의 끝은 어디일지 그 결말에 대해 반전으로 풀어가는 이야기입니다.

한적한 어느 학교 소희라는 학생의 전학 소식 낯선 학생의 출연으로 학교의 아이들은
그를 경계하는 눈초리다. 하지만 소희는 이상하게도 왕따를 자처하며 학교생활을 이어간다. 모두가 소희를 괴롭히고 경계하지만, 일우라는 잘생긴 남학생은 소희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준다. 
소희를 괴롭히는 학생들에게 왕따 신분의 소희는 술. 담배. 행동들에 대해 지적을 하면서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며 소희의 유일한 친구 일우의 신비스러운 행동들. 모든 것이 의문점투성이다. 
왕따를 자처한 이상한 전학생 그리고 그를 위하는 한 남자 
그들의 좌충우돌 스토리

소희 | (18) 반듯한 외모의 전학생 어떠한 사건에 휘말려 전학을 왔다. 멀쩡해 보이지만 이상한 행동들이 의문이다. 또한 아이들을 교화시키려고 힘을 쓴다.

예슬 | (18) 여학생 학교짱 아이들을 괴롭히는 못된 성격의 소유자 말 같지도 않은 행동에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일우 | (18) 잘생긴 외모에 신비스러운 사나이 항상 혼자 다닌다. 전학생 소희에게 많은 관심을 보인다.

주경 | (18) 멀티 멀티 및 예슬의 부하를 자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