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우리는,
고통 속의 '지속'을 선택하건 
아쉬움 속의 '포기'를 선택하건 
모든 선택에 관해서 존중받아야 한다.

'상황'과 '공간'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세 남녀의 각기 다른 선택을 이야기하며
수많은 '우리'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포기를 인정하고자 한다.

줄거리

순수 미술을 전공한 남자, 남겨진은 그림에 대한 확고한 본인의 철학과 자부심으로 작품활동에 전념하며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