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0년 11월 아지무스 오페라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이 부산 시민에게 전하는 감동의 선물
해를 거듭할수록 참신한 기획과 노력으로 부산시민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 아지무스 오페라단이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최고의 연출가와 지휘자, 오페라가수들과 함께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통해 또 한번 부산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펼쳐 보입니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은 전 세계의 수 많은 오페라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3대 오페라 중 한 작품입니다. 극적인 전개와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로 가득한 오페라 카르멘은 감동과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화려하고 매혹적인『플라멩고』와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무대와 연기가 오페라를 관람하는 내내 긴장감과 찐한 감동을 선물할 것입니다.
서로 상반된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사랑과 갈등...
그리고 복수의 결말
거부할 수 없는 아름다운 매력을 지닌 집시여인 『카르멘』
결혼을 약속한 여인 미카엘라 를 두고 명예와 목숨까지 버려가며 카르멘 의 유혹에 무너진 군인 『돈 호세』
아름다운 외모와 매력으로 순간적인 사랑을 하는 집시여인 카르멘 과는 달리 약혼자 돈 호세 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과 정절을 지키는 또 한명의 여인 『미카엘라』
두 주인공을 죽음으로 몰아넣게 만든 남성미의 상징을 지닌 전형적인 마초형인간 『에스카미요』
이들이 펼치는 “사랑과 배신의 복수로 극적인 구성과 비극적인 사랑의 결말” 로 이어지는 오페라 『카르멘』 이 지금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불꽃같은 삶을 살다간 정열의 집시 여인 <카르멘>
비제가 살았던 시대의 오페라에 자주 등장하는 여주인공은 대부분 “청순하고 가련한”
전통적인 여인의 모습을 지닌 작품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카르멘”은 그런 인물과 대조적인 여인이다. 신분부터 안달루시아 집시 출신에 최하층 노동자 계급이었으며 거칠고 강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게다가 거부할 수 없는 관능미와 매혹적인 외모로 많은 남성들을 유혹하는 비도덕적인 여인이다. 이러한 점들이 초연 당시 흥행에 실패한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카르멘은 전 세계의 오페라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중 하나이다.
최고의 연출가, 지휘자, 가수들이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는 오페라 카르멘
국내 정상급 캐스팅과 음악평론가 탁계석이 극찬한 떠오르는 여성지휘자 김봉미의 손끝에서 나오는 당차고 세련되며 마술 같은 환상의 음악, 그리고 대규모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만들어내는 웅장한 하모니와 음악이 보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연출가 김홍승의 파격적이면서 새로운 연출기법으로 만들어내는 “카르멘” 의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마음껏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이 부산 시민에게 전하는 감동의 선물
해를 거듭할수록 참신한 기획과 노력으로 부산시민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 아지무스 오페라단이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최고의 연출가와 지휘자, 오페라가수들과 함께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통해 또 한번 부산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펼쳐 보입니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은 전 세계의 수 많은 오페라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3대 오페라 중 한 작품입니다. 극적인 전개와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로 가득한 오페라 카르멘은 감동과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화려하고 매혹적인『플라멩고』와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무대와 연기가 오페라를 관람하는 내내 긴장감과 찐한 감동을 선물할 것입니다.
서로 상반된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사랑과 갈등...
그리고 복수의 결말
거부할 수 없는 아름다운 매력을 지닌 집시여인 『카르멘』
결혼을 약속한 여인 미카엘라 를 두고 명예와 목숨까지 버려가며 카르멘 의 유혹에 무너진 군인 『돈 호세』
아름다운 외모와 매력으로 순간적인 사랑을 하는 집시여인 카르멘 과는 달리 약혼자 돈 호세 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과 정절을 지키는 또 한명의 여인 『미카엘라』
두 주인공을 죽음으로 몰아넣게 만든 남성미의 상징을 지닌 전형적인 마초형인간 『에스카미요』
이들이 펼치는 “사랑과 배신의 복수로 극적인 구성과 비극적인 사랑의 결말” 로 이어지는 오페라 『카르멘』 이 지금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불꽃같은 삶을 살다간 정열의 집시 여인 <카르멘>
비제가 살았던 시대의 오페라에 자주 등장하는 여주인공은 대부분 “청순하고 가련한”
전통적인 여인의 모습을 지닌 작품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카르멘”은 그런 인물과 대조적인 여인이다. 신분부터 안달루시아 집시 출신에 최하층 노동자 계급이었으며 거칠고 강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게다가 거부할 수 없는 관능미와 매혹적인 외모로 많은 남성들을 유혹하는 비도덕적인 여인이다. 이러한 점들이 초연 당시 흥행에 실패한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카르멘은 전 세계의 오페라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중 하나이다.
최고의 연출가, 지휘자, 가수들이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는 오페라 카르멘
국내 정상급 캐스팅과 음악평론가 탁계석이 극찬한 떠오르는 여성지휘자 김봉미의 손끝에서 나오는 당차고 세련되며 마술 같은 환상의 음악, 그리고 대규모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만들어내는 웅장한 하모니와 음악이 보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연출가 김홍승의 파격적이면서 새로운 연출기법으로 만들어내는 “카르멘” 의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마음껏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줄거리
제1막 (세빌리아의 담배 공장 앞 광장)
세빌리아의 담배 공장 앞 광장, 시골처녀인 미카엘라는 같은 고향 출신의 하사관 돈 호세를 찾아온다. 점심시간이 되어 공장에서 카르멘과 여공들이 나오고 젊은 남자들은 여공들을 희롱한다. 카르멘은 유일하게 그녀에게 관심이 없는 돈 호세에게 꽃을 던지고, 돈 호세는 그 꽃을 집어 들고 묘한 마력에 이끌린다. 한편 카르멘은 동료와 다투다가 체포되고, 감옥으로 끌려가면서 돈 호세에게 풀어달라고 유혹하고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 그녀를 풀어준다.
Main Aria
사랑은 자유로운 새 (L'amour est un oiseau rebelle) / 카르멘
세빌리아의 성 가까이에서 (Seguidilla, Presdes remparts de Seville) / 카르멘
제2막 (릴라 프스티아 선술집)
카르멘은 그녀를 도와준 대가로 수감되었던 돈 호세가 다시 풀려난다는 소식을 주니가 중위에게 듣는다. 투우사 에스카미요는 카르멘에게 관심을 보인다. 그 때 멀리서 돈 호세가 온다. 귀대 시간이 되자 돈 호세는 돌아가야 한다고 일어나지만 카르멘은 자신과 함께 도망가자고 다시 유혹한다. 이때 주니가 중위가 찾아와 돌아가라고 명령하고 둘은 결투한다. 카르멘의 비명에 집시들이 몰려와 주니가를 내보내고 돈 호세는 탈영병이 되어 밀매업자들의 패에 가담하게 된다.
Main Aria
투우사의 노래 (Chanson du Treador) / 에스카미요
꽃노래 (La fleur que vous m'avez jetee) / 돈 호세
제3막 (산 속)
밀매업자들과 같이 생활하는 돈 호세는 결코 즐겁지는 않으며 카르멘은 그에게 싫증이 나있고 그의 심한 질투는 카르멘과 동료들의 화를 돋운다. 이때 투우사 에스카미요가 카르멘의 애인임을 밝히자 결투하게 된다. 둘 사이에 결투가 벌어지고 열세에 몰린 에스카미요를 카르멘이 사람들과 함께 돌아와 구해낸다. 한편 산 속을 헤매던 미카엘라가 나타나 돈 호세에게 그의 어머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한다. 소식을 전해들은 돈 호세는 카르멘에게 다시 돌아오겠다는 맹세를 남기고 고향으로 떠난다.
Main Aria
도망쳐 봐야 아무 소용없지 (Envain pour eviter) / 카르멘
이젠 두렵지 않아 (Je dis que rien ne m'epouvante) / 미카엘라
제4막 (세빌리아의 투우장)
화려한 옷차림의 카르멘이 에스카미요의 팔짱을 낀 채 군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다. 극도로 흥분한 돈 호세가 등장하여 카르멘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애원한다. 그녀는 에스카미요를 사랑한다고 매정하게 잘라 말한다. 참을 수 없게 된 돈 호세는 달아나려는 그녀를 붙잡아 단도로 찔러 죽인다. 공포에 질린 돈 호세는 카르멘의 주검을 끌어안고 절규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Main Aria
카르멘, 그대가 날 사랑해 준다면 (Si tu m'aimes,Carmen) / 에스카미요
[이중창, 피날레] 그건 당신? 그건 나! (C'est toi! C'est moi!) / 돈 호세, 카르멘
세빌리아의 담배 공장 앞 광장, 시골처녀인 미카엘라는 같은 고향 출신의 하사관 돈 호세를 찾아온다. 점심시간이 되어 공장에서 카르멘과 여공들이 나오고 젊은 남자들은 여공들을 희롱한다. 카르멘은 유일하게 그녀에게 관심이 없는 돈 호세에게 꽃을 던지고, 돈 호세는 그 꽃을 집어 들고 묘한 마력에 이끌린다. 한편 카르멘은 동료와 다투다가 체포되고, 감옥으로 끌려가면서 돈 호세에게 풀어달라고 유혹하고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 그녀를 풀어준다.
Main Aria
사랑은 자유로운 새 (L'amour est un oiseau rebelle) / 카르멘
세빌리아의 성 가까이에서 (Seguidilla, Presdes remparts de Seville) / 카르멘
제2막 (릴라 프스티아 선술집)
카르멘은 그녀를 도와준 대가로 수감되었던 돈 호세가 다시 풀려난다는 소식을 주니가 중위에게 듣는다. 투우사 에스카미요는 카르멘에게 관심을 보인다. 그 때 멀리서 돈 호세가 온다. 귀대 시간이 되자 돈 호세는 돌아가야 한다고 일어나지만 카르멘은 자신과 함께 도망가자고 다시 유혹한다. 이때 주니가 중위가 찾아와 돌아가라고 명령하고 둘은 결투한다. 카르멘의 비명에 집시들이 몰려와 주니가를 내보내고 돈 호세는 탈영병이 되어 밀매업자들의 패에 가담하게 된다.
Main Aria
투우사의 노래 (Chanson du Treador) / 에스카미요
꽃노래 (La fleur que vous m'avez jetee) / 돈 호세
제3막 (산 속)
밀매업자들과 같이 생활하는 돈 호세는 결코 즐겁지는 않으며 카르멘은 그에게 싫증이 나있고 그의 심한 질투는 카르멘과 동료들의 화를 돋운다. 이때 투우사 에스카미요가 카르멘의 애인임을 밝히자 결투하게 된다. 둘 사이에 결투가 벌어지고 열세에 몰린 에스카미요를 카르멘이 사람들과 함께 돌아와 구해낸다. 한편 산 속을 헤매던 미카엘라가 나타나 돈 호세에게 그의 어머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한다. 소식을 전해들은 돈 호세는 카르멘에게 다시 돌아오겠다는 맹세를 남기고 고향으로 떠난다.
Main Aria
도망쳐 봐야 아무 소용없지 (Envain pour eviter) / 카르멘
이젠 두렵지 않아 (Je dis que rien ne m'epouvante) / 미카엘라
제4막 (세빌리아의 투우장)
화려한 옷차림의 카르멘이 에스카미요의 팔짱을 낀 채 군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다. 극도로 흥분한 돈 호세가 등장하여 카르멘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애원한다. 그녀는 에스카미요를 사랑한다고 매정하게 잘라 말한다. 참을 수 없게 된 돈 호세는 달아나려는 그녀를 붙잡아 단도로 찔러 죽인다. 공포에 질린 돈 호세는 카르멘의 주검을 끌어안고 절규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Main Aria
카르멘, 그대가 날 사랑해 준다면 (Si tu m'aimes,Carmen) / 에스카미요
[이중창, 피날레] 그건 당신? 그건 나! (C'est toi! C'est moi!) / 돈 호세, 카르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