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젊은이들이여 통키타를 들어라

지난 8월 22일과 9월 12일 , 클럽 쌤(SSAM)에서 두 차례의 공연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Nu-Folk Movement’. 그 세 번째 서막이 이제는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Nu-Folk Movement’는 지난 1회, 2회를 통해 이장혁, 손지연, 오소영, 나비, 시와, 조이엄 등이 공연에 참여하였으며 그들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으로 전달되어,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장혁, 이아립, 하이미스터메모리가 참여한다. 이장혁은 경향신문 주관 ‘한국의 100대 명반’에 자신의 1집 앨범 ‘이장혁 vol.1’이 선정된 바 있으며, 이아립은 루시드폴의 객원 보컬로 루시드폴 2집이자 영화 ‘버스, 정류장’의 OST에 참여, 최근까지는 스웨터의 보컬로 활동하다가 현재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가수이다. 하이미스터메모리는 2007년 1집 앨범‘안녕, 기억씨’를 발표 후, 오는 10월 15일 2집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계획중인 남성 싱어송라이터이다. 함께하는 협연 곡으로는 조동진, 시인과 촌장, Beatles 등의 명곡들이 될 예정이다.
특별히 인천에서 펼쳐지는 이번 ‘Nu-Folk Movement’는‘젊은이들이여 통키타를 들어라’ 라는 모토와 같이 포크 문화의 저변 확대를 비롯하여 문화적 소통이 단절된 구,신세대 간의 문화적 교류 및 공감대형성 등의 새로운 문화적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기획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