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비엔나의 작곡가들과 떠나는 클래식 음악여행

 

음악의 도시 비엔나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클래식음악이 흐르는 <비엔나의 음악상자>는 음악의 역사를 장식해 온 비엔나의 대표적 작곡가들 -베토벤, 모차르트, 하이든, 슈베르트 등-의 음악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흥미로운 상황이 주인공 쥐돌이의 여행길을 따라 펼쳐집니다.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베토벤 운명 교향곡’, ‘슈베르트의 송어’ 등 교과서에 나오는 필수 클래식이지만 쉽게 접해지지 않는 음악을 작곡 당시의 상황, 작곡가의 고뇌, 역사적 명곡이 초연되었을 때 주변의 재미난 평가 등 다양한 표현방식을 이용한 환상적 무대로 선보입니다.

시간여행을 하는 음악상자를 타고 300년 전 비엔나로 떠난 노래요정 ‘노래랑’과 쥐돌이!
음악의 수수께끼를 함께 풀어가는 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클래식 음악의 비밀이 하나씩 벗겨집니다.

비엔나의 위대한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하이든 등 서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들을 배출시킨 음악의 도시 비엔나! 비엔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가들의 삶과 예술이 딱딱한 위인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재미와 감동으로 꾸며집니다. 

음악적 영감에 눈뜨는 새로운 시도

쥐돌이를 통해 전개되는 세계적 음악가들의 이야기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음악에 대한 영감을 쉽게
이해 시키며 확실한 교육적 효과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교과서적인 지식으로 습득하던 클래식 음악을 좀 더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다양한 예술체험의 마당

<비엔나의 음악상자>는 공연을 통한 통합적인 예술체험의 마당입니다.
영상, 미술, 마임, 마술 등 여러 표현기법을 음악과 접목시켜,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특별한 예술체험이 이루어집니다. 온몸으로 느끼는 새로운 형식의 클래식 음악 입문서가 되어 드릴 것입니다.

줄거리

이 세상 모든 노랫소리를 지키는 노래요정 ‘노래랑’이 요술지팡이를 분실했어요!!
모든 소리를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음악상자를 타고 ‘노래랑’과 쥐돌이는 300년 전의 비엔나로 출발~!

1791년 작곡가 하이든의 방
자신의 음악을 들으며 졸고 있는 관객들을 본 충격으로 만들어진 교향곡 제94번 <놀람>2악장을 작곡한 작곡가 하이든.

1787년 작곡가 모차르트의 집 앞
밀린 집세를 받으러 온 주인 아주머니가 지르는 소리에 모차르트는 불현듯 곡이 떠오르고……

1803년 베토벤의 작업실
교향곡 제3번 <영웅>"제1악장" 을 그림자극을 보면서 감상합니다.

1820년 비엔나의 어느 음악회장
베토벤 대신 음악회에 가게 된 무명 작곡가 슈베르트.
무명의 설움속에서도 <송어>, <군대행진곡>등 연달아 히트곡을 작곡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