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우연’이라는 말들을 많이 겪으며 살아갑니다.
과연 그 우연들은 어쩔 수 없이 다가오는 것일까요?
어쩌면 우리의 선택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아닐까요?
“저도 책 속에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줄거리

[해프닝] : 우연히 일어난 일
행복한 일상을 살던 회사원과 변호사 부부, 
어찌된 영문인지 회사원이 탐정 사무소를 찾는다.

제대로된 의뢰는 들어오지 않던 탐정사무소, 
탐정과 조수는 간만의 손님에 몹시 기쁘게 맞이한다.

"제 남편을 꼬셔주세요, 저를 잊고 세상을 살아가게 해주세요"

회사원과 변호사, 탐정과 조수는 각각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

캐릭터

탐정 | 자신이 하고싶은 일에 최선을 다하지만 뭔가 허술한 열정만땅 캐릭터

조수 | 어딘가 모자란 탐정을 열심히 보좌하고, 다소 눈치가 빠른 캐릭터

회사원 | 남편을 위해 자신이 모든 것을 감당하는 희생적이면서도 비밀스런 캐릭터

변호사 | 프로패셔널하지만, 아내앞에서는 푼수덩어리인 사랑스러운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