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숙하고 유려한 사운드로 호평받는 재즈 색소포니스트 최원석의 두 번째 정규앨범  이 발매되었다. 라그라지앙 포인트는 지구와 달 사이 중력의 균형점을 뜻하며, 본 앨범은 공존하는 우주의 균형점을 모티브로 시간과 공간 속에 공존하는 삶과 사랑에 대한 느낌을 재즈뮤지션의 해석으로 담아내었다. 함께하는 최고 기량의 연주자로는 피아니스트 이건민,베이시스트 황인규,그러머 김윤태 등 멤버전원이 이번 앨범에 참여한 오리지널 멤버들로 구성되어있다. 색소포니스트 최원석의 곡들과 스탠다드 곡들을 연주하며 트래디셔널 재즈부터 일렉트릭 사운드까지 광범위한 영영의 찰떡 호흡과 감동의 밴드 사운드를 기대해도 좋을것이다. 색소포니스트 최원석은 버클리 음대와 뉴욕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