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금지된 사랑 연극 <바이올렛 >
내 눈물이 천년을 흘러도 난 널 잊을수가 없어


영화감독 VS 패션 디자이너
연출을 맡은 강정수 감독은 "하얀비요일"로 감독 데뷔하여 "우리사랑 이대로" "리허설" "물위의 하룻밤" "런투유"를 만든 영화감독이다. 16년전 최민수, 박영선 주연의 "리허설"은 패션디자이너 하용수와 의기투합해 최고흥행과 논란중심에 선 작품이다. 이 두사람이 2010년 11월 5일 대학로 우리극장에서 새로운 반란을 꿈꾸고 있다.
강정수 감독과 패션디자이너 하용수의 연극 "바이올렛" 작품이다.

나만보고 나만 사랑해. 단 한 번도 널 잊어본 적 없어! 넌 나의 첫사랑이자 나의 마지막 사랑이야!

줄거리

순간의 끌림, 순수한 사랑.
소원과 유리는 고교시절 운명처럼 만나 서로 알아간다. 조금씩 서로를 알면 알수록 더욱 큰 끌림에 가슴이 아려오는 그녀. 그리고 서로를 받아 들이는 소원과 유리, 그들만의 사랑... 그리고 7년.
한 남자(지만)를 사랑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유리에게 문득 걸려온 전화... 그리고 찾아온 여인, 소원...
유리만을 그리워하고 그녀만을 생각하며 살아온 소원. 소원과의 사랑을 가슴 깊이 묻고 한 남자의 연인으로 살아온 유리. 유리만 바라보며 끝없이 구애하여 사랑을 쟁취한 지만.
그들의 위험한 동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