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제39회 MBC 가을맞이 가곡의 밤
‘時에 살고 노래에 살고’?
은...
대한민국 "최장수 공연프로그램"
내년에 40주년을 앞두고 있는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장수 공연프로그램이다. 71년 이화여대대강당에서 펼쳐졌던 은 지금까지 정통 우리 한국가곡만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무대를 꾸려 온 것에 가장 큰 자부심을 가지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가곡만을 레퍼토리로.. 최고의 성악가들이 펼치는 한판 배틀(Battle)!
은 엄격한 선정위원회를 거쳐 대한민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성악가들을 캐스팅하여 한때, 성악계의 '10대 가수 제전'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의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한국최고의 성악가로 자부할 수 있었습니다.
김덕기 교수가 지휘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3인의 성악가 그들이 꾸미는 '한국 최대의 가곡 축제'
올해도 세계 어떤 성악가들에 견주어 손색없는 대한민국 최고 기량의 성악가 13인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마에스트로 김덕기 교수 지휘로 올해도 최대의 한국 가곡 축제가 개최됩니다.
특별출연 테너 엄정행, 소프라노 이규도
특별출연으로 한국가곡의 지킴이 테너 엄정행님과 소프라노 이규도님께서 여러분들의 지난 추억들을 환생시키며 가을 정취를 더욱 깊이 느끼게 할 것입니다.
음유시인들의 가을 노래와 함께 농염한 가을 정취에 빠져보시길...
"가곡공연의 관전 포인트는 성악가들의 연주 기량일 것입니다. 그래서 독일가곡 등 정통 가곡공연에서는 피아노 반주만 사용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관객들이 성악가들의 미세한 호흡까지 놓치지 않고 성악가의 연주기량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성악가들과 많은 연주를 함게 해왔지만, 가곡을 노래한다는 것이 실제로 최고의 실력을 자부하는 성악가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연주 무대라는 것을 많이 느끼고 실제로 성악가들도 간촉 그런 느낌을 전합니다.
그것은 한국가곡의 서정성을 표현하는 것이 또 다른 기량과 기교가 요구되기도 하지만 특히 관객들 대부분이 곡을 잘 알고 또 많이 애창한느 곡들이기 때문에 그만큼 관객들의 요구도 까다롭고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가곡공연의 가장 큰 감상 포인트는 가을의 선율에 몸과 마음을 싣고 아는 노래는 마음속으로 함께 애창하며 즐기는 것임은 두말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두어곡 정도는 관객들 모두가 성악가가 되어 공연장이 터질듯이 함께 노래하는 순서도 마련할까 합니다.
깊어는 가을...과 함께 농염한 가을 정취에 빠져 음유시인의 낭만과 자유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時에 살고 노래에 살고’?
대한민국 "최장수 공연프로그램"
내년에 4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국가곡만을 레퍼토리로.. 최고의 성악가들이 펼치는 한판 배틀(Battle)!
김덕기 교수가 지휘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3인의 성악가 그들이 꾸미는 '한국 최대의 가곡 축제'
올해도
특별출연 테너 엄정행, 소프라노 이규도
특별출연으로 한국가곡의 지킴이 테너 엄정행님과 소프라노 이규도님께서 여러분들의 지난 추억들을 환생시키며 가을 정취를 더욱 깊이 느끼게 할 것입니다.
음유시인들의 가을 노래와 함께 농염한 가을 정취에 빠져보시길...
"가곡공연의 관전 포인트는 성악가들의 연주 기량일 것입니다. 그래서 독일가곡 등 정통 가곡공연에서는 피아노 반주만 사용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관객들이 성악가들의 미세한 호흡까지 놓치지 않고 성악가의 연주기량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성악가들과 많은 연주를 함게 해왔지만, 가곡을 노래한다는 것이 실제로 최고의 실력을 자부하는 성악가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연주 무대라는 것을 많이 느끼고 실제로 성악가들도 간촉 그런 느낌을 전합니다.
그것은 한국가곡의 서정성을 표현하는 것이 또 다른 기량과 기교가 요구되기도 하지만 특히 관객들 대부분이 곡을 잘 알고 또 많이 애창한느 곡들이기 때문에 그만큼 관객들의 요구도 까다롭고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가곡공연의 가장 큰 감상 포인트는 가을의 선율에 몸과 마음을 싣고 아는 노래는 마음속으로 함께 애창하며 즐기는 것임은 두말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두어곡 정도는 관객들 모두가 성악가가 되어 공연장이 터질듯이 함께 노래하는 순서도 마련할까 합니다.
깊어는 가을...
- 지휘자 : 김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