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압도적 수작의 귀환!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무대예술상, 앙상블상 수상 및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6회 에그린뮤지컬어워드 앙상블상 수상!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킨 대작!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한 수작이 돌아온다!

월드클래스 창작 뮤지컬 명가 EMK의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새롭게 탄생할 <벤허>!
웅장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전차 경주!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생생한 수중 탈출 장면!
한 편의 액션 영화처럼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
EMK가 만들어낼 단 하나의 무대, 한국 뮤지컬 기술력의 정수를 만난다!

시대를 뛰어넘은 명작의 재탄생!
1880년 소설, 1959년 명작의 반열에 오른 영화 <벤허>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증명된 콘텐츠 파워!
시대와 언어를 뛰어넘은 명작이 돌아온다!

서기 26년, 제정 로마의 박해에 신음하는 예루살렘. 명망 높은 유대의 귀족 벤허는 로마의 장교가 되어 돌아온 친구 메셀라와 오랜만에 재회한다. 숱한 전쟁을 겪으며 살아남은 메셀라는 벤허에게 유대의 폭도 소탕을 도와달라 부탁하지만, 벤허는 이를 거절한다.

다음 날, 벤허의 여동생 티르자는 집 옥상에서 그라투스 총독의 행군을 구경하다 기왓장을 떨어뜨리는 사고를 낸다. 메셀라는 이를 문제삼아 벤허 가문 전체에 반역죄를 씌운다. 억울한 누명을 쓴 벤허는 로마 군함의 노를 젓는 노예가 된다.

3년 후, 벤허가 탄 군함이 해적과의 전투 중 난파되고, 사령관 퀸터스의 목숨을 구한 벤허는 자유의 신분을 얻어 로마의 귀족이 된다. 생사의 위기를 극복한 벤허는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메셀라에게 복수할 것을 결심한다.

한편, 예루살렘은 나사렛에서부터 유대의 새로운 왕이 온다는 소문으로 술렁이고,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온 벤허는 메셀라에 맞서 전차경주장의 출발선 앞에 나란히 서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