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최한나는 국내 몇 안 되는 원전 악기 전문 연주자이며 첼리스트이다.
이번 연주회는 그녀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바로크, 고전시대에 걸맞는 악기구성으로 두 대의 바로크첼로,
바로크바이올린과 쳄발로가 함께 연주한다.

Baroquecello 최한나
선화예고 졸업, 추계예술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2003년 도독하여 Karlsruhe(칼스루에) 국립음대를 최고점수(Eins mit Auszeichnung)로 졸업하였으며 Wurzburg(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Konzertdiplom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였으며 바로크첼로(Baroquecello) 석사(Diplom-Musiker) 졸업 하였다.

일찍이 미국 12세미만 첼로부문 "Young Musician Award"를 수상한 그녀는 국내에서는 음악저널, 한/독 Brahms협회 음악콩쿠르, 국민일보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또한 외국어에 능통하여 이미 대학시절부터 국내의 수많은 마스터클래스와 맨하탄 음대의 Prof. Marion Feldman의 뮤직캠프를 전속으로 통역 하였다.

독일 Karlsruhe 국립음대 재학 중 2회에 걸쳐 Karlsruhe Kleine Kirche 초청으로 Mittagskonzert를 가졌고, 쳄발리스틴 Edyta Sroda의 초청으로 바로크 연주를 시작하였으며, 2005년 5월 독일 Nordenei섬 초청으로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Wurzburg 바로크 BAHI.오케스트라에서 첼로 수석과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 , 등 대작들을 원전 악기로 연주하였고 고음악 뿐 아니라 Wurzburg Theater Bibra에서 현대음악 축제인 “Die Stimme Des Herzen"을 참가하여 Heusinger 실내악 연주로 호평을 받았다.

최한나는 국내에서는 김선영, 박윤수, 이정근 국외에서 독일의 전설적인 Bartholdy-Quartett의 첼리스트 Anne-marie Dengler Speermann와 Stefan Fuchs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귀국 후 세계적인 연출가 피치(Pier Luigi Pizzi)와 지휘자 Marco Zambelli의 레알 마드리드 극장 프로덕션 오페라 공연의 통역과 연주뿐 아니라, 다수의 바로크 음악 연주와 현대음악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SCP Orch.의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서울기독대학교 음악학과 전임교수, 한국콘서바토리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