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60년대 최고의 영화배우 김진규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아들, 배우 김진근이 준비한 사부곡 형식의 연극

줄거리

공연을 마치고 들어온 배우 김진근, 대기실에서 본인이 왜 연기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된다. 그때 생각난 아버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아버지와의 상상속으로 빠져들며 아버지와의 추억들과 배우에 관한 이야기를 진행한다. 체홉의 작품속 아르까지나와 니나가 등장해서 그가 연기했던 뜨리고린과도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