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중독
10회 이상 재관람자에게 VIP멤버쉽카드를 발급할 정도로 재관람률이 높은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신촌, 대학로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한화그룹 주최로 연장공연에 들어간다. 시청 세실극장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공연장을 뜨껍게 달굴지 기대된다.

음반업계 불황 속 불황 속 불티나는 OST
CD 한장팔기 어려운 디지털 시대에 앨범 발매 때마다 모두 매진되는 공연이 있다. 창작뮤지컬로서는 이례적인 OST앨범 판매고를 올린바 있는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가 2010년 6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뮤지컬 넘버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높은 수준의 음악성을 자랑하는 이 공연은 현재 3집까지 발매한 OST앨범이 모두 품절된 상태로, 공연을 하지 않는 지금도 홈페이지를 통한 CD구매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다재다능한 연예인 + 개그맨 + 가수 모두 뭉쳤다!
도도한 김봉자 역에는 MBC 모창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가창력을 검증받은 예능의 매카 박슬기, 주사랑역은 사랑스런 미소의 소유자 민서현과 매력적인 신인가수 리디아 조영은, 카페주인 고소연역에는 아역때부터 꾸준히 활동해온 배우 이혜근, 여심을 사로잡는 잘 생긴 죄수 배철수역에는 정창욱, 소심한 우연이역에는 파티캣츠의 오경록, 발이 넓은 수다쟁이 고만해역에는 김재근이 열연을 펼친다.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펼쳐지는 뮤지컬<우.행>에서 연기, 노래, 춤의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는 연예인 연합군과 함께 삶에서 가장 중요한 행복이 무엇인지 함께 찾아 떠나자!

줄거리

창문을 통해 햇살이 흘러 들어오는 오후의 Cafe주인은 뭔가 행복한 일이 일어날 것을 예감한다. 조용해 보이는 이 평범한 Cafe에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이 한 두 명씩 모여들기 시작한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뭐든 참견해야 직성이 풀리는 수다쟁이.
시시건건 잘난 척을 하는 수상한 여자.
이 세상에 걱정거리라곤 단 하나도 없어 보이는 해맑은 여자와 극 소심한 남자로 이루어진 이상한 커플.
게다가 정체불명의 탈옥수까지...

캐릭터

김봉자 | 가명:김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