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960년대 정지마을이라는 가상의 어촌마을을 배경으로 하여 진실과 기억이라는 주제로 한바탕 웃음과 감동을 전해 줄 창작음악극.

줄거리

1960년 남해 어촌의 정지마을에서 전쟁이 발발했다는 소식에 정지마을 남정네들은 호국의 일념으로 마을회관으로 모여든다. 마음은 20대 청년이지만 몸은 50대 중년인 말썽쟁이 남편들 때문에 마을 여자들의 걱정은 깊어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