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걷지 않는 길은 사라진다.”
역사의 진실이 아무리 귀중해도, 기억하지 않는다면 소용없을 것이다.
상당수의 밀정들이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고 현재까지 현충원에 안치되어있다. 우리는 일제강점기 때의 잔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했고 나라를 팔아먹고 배반한 반역자, 매국노들을 처벌하지 못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기록해야 하고 잘못된 역사는 바로잡아야 한다.
본 극단은 2023년 광복 79주년을 맞이하여 이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우리 역사의 빛과 그림자 모두를 제대로 돌아보아야하며 기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데 기획 의도가 있다.
역사의 진실이 아무리 귀중해도, 기억하지 않는다면 소용없을 것이다.
상당수의 밀정들이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고 현재까지 현충원에 안치되어있다. 우리는 일제강점기 때의 잔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했고 나라를 팔아먹고 배반한 반역자, 매국노들을 처벌하지 못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기록해야 하고 잘못된 역사는 바로잡아야 한다.
본 극단은 2023년 광복 79주년을 맞이하여 이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우리 역사의 빛과 그림자 모두를 제대로 돌아보아야하며 기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데 기획 의도가 있다.
줄거리
1929년, 경성의 의열단 은신처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5명의 의열단 단원들은 은밀히 종로경찰서 폭탄 투척과 일본의 사이토 총독을 암살하려는 거사를 준비했지만, 누군가의 계획 밀고로 거사는 실패로 끝나게 된다. 의열단 내부에 밀정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신뢰에 금이 간 단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그 밀정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5명의 의열단 단원들은 은밀히 종로경찰서 폭탄 투척과 일본의 사이토 총독을 암살하려는 거사를 준비했지만, 누군가의 계획 밀고로 거사는 실패로 끝나게 된다. 의열단 내부에 밀정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신뢰에 금이 간 단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그 밀정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