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청춘 남녀의 로드씨어터, 2021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노을이 너무 예뻐서>

줄거리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위를 달리는 청춘 두여자. 왠지 까칠한 여자와 그와 정반대로 무척 신이난 밝은 여자. 다소 다른 듯한 두여자는 끝없는 도로를 달리며 조금씩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함께 달려가는 두여자는 점차 목적지에 가까워지고 그 길목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마주한다. 그날의 노을은 그녀들에게 어떤 방향을 가리킬 것인가?

캐릭터

여자1 | 다소 예민한 듯하면서도 우울해 보이는 여자

여자2 | 밝고 즐거워 보이지만 잠깐 잠깐 드러나는 표정에 알 수 없는 슬픔이 서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