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가족의 초상(初喪)으로 그려낸 가족의 초상(肖像)”
가족은 서로에게 의미를 가질 때 비로소 진정한 가족의 형태를 갖춘다. 그렇다면 단순히 피로 이어져 있지만 남보다 못한 가족은 ‘가족’이라 부를 수 있는 가. 가족이란 무엇으로 이어져 있기에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는 가.
이 작품에서는 ‘가족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고자 한다. 더불어 배우들의 연기로만 그려 나가는 입체낭독극을 통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자 한다.
가족은 서로에게 의미를 가질 때 비로소 진정한 가족의 형태를 갖춘다. 그렇다면 단순히 피로 이어져 있지만 남보다 못한 가족은 ‘가족’이라 부를 수 있는 가. 가족이란 무엇으로 이어져 있기에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는 가.
이 작품에서는 ‘가족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고자 한다. 더불어 배우들의 연기로만 그려 나가는 입체낭독극을 통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자 한다.
줄거리
오 남매의 어머니인 홍 여사의 팔순 잔칫날.
어머니는 막내에게 자신이 평생을 숨겨온 비밀을 고백하고, 남은 형제들은 어머니의 암 선고 사실을 알게 된다. 서로 감췄던 비밀이 드러나고, 가족들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 정의하게 된다.
어머니는 막내에게 자신이 평생을 숨겨온 비밀을 고백하고, 남은 형제들은 어머니의 암 선고 사실을 알게 된다. 서로 감췄던 비밀이 드러나고, 가족들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 정의하게 된다.